
갑자기 나타난 멀쩡한 남자가 자신을 사가란다. 그것도 5천 원에. 중세 시대의 노예매매시장도 아닌데 길거리에서 사람을 판매하려고 운을 뗀다? 올바른 정신 갖고는 불가능한 일이었다. 그렇게 장난처럼 시작된 인연. 지애는 그의 마음을 몇 번이고 확인하려 했다. 자신에게 다가온 것이 그 흔한 삼류잡지에서 지겹게 다뤄지는 사랑일 리 없었다. 하지만 석준에게는 서른 해를 기다려온 운명의 상대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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