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만두 열 개면 충분합니다. 나를 광산에 파십시오.”
도탄에 빠진 세상, 굶어 죽기 직전의 피난민 소년에게 자존심 따위는 없었다.
열 개의 만두에 팔려 들어간 지옥 같은 광산.
그곳에서 죽음만을 기다리던 소년의 손에 우연히 쥐어진 낡은 경전 한 권.
[고수경(枯水经)]
말라버린 물이 다시 흐르듯, 메마른 단전에 영기가 돌기 시작했다.
연기(炼气)에서 축기(筑基)로, 금단(金丹)을 거쳐 원영(结婴)에 이르기까지.
가시밭길 같은 수선(修仙)의 길 위에서
소년은 스스로 법보를 벼리고, 영단을 달이며, 신념을 갈고닦았다.
하늘의 뜻을 거스르고(逆天) 겁난을 넘어서며
마침내 이 세상의 정점에 우뚝 선 그날.
소년은 경악하며 깨닫고 말았다.
자신이 딛고 선 이 정점 너머, 감춰져 있던 세상의 '진짜 얼굴'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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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목기연 1-1677(미).7z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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