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
개기일식(eclipse)으로 유명한 미국의 메인주 리틀 톨 아일랜드의 바닷가 외딴 언덕, 음산한 바람 속에 버려진 한 채의 집에 셀리나 조지(Selena St.George: 제니퍼 제이슨 리 분)가 15년만에 돌아온다. 이 집은 그녀가 증오하며 떠났던 어머니 돌로레스(Dolores Claiborne: 케시 베이츠 분)의 집이다. 셀리나는 뉴욕에서 명석하고 날카로운 문채로 유명해진 여기자로, 발신인이 밝혀져 있지 않은 한 장의 팩스를 받는다. 자신의 어머니 돌로레스가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는 지역 신문의 기사였다. 셀리나는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어머니 곁에 찾아왔지만, 마음 깊은 곳에선 어머니의 유죄를 확신하고 있다.